앞 부분은 다들 알고 있는 차량용 충전기고, 보통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는 자리에 블루투스 이어셋을 꽂게 되어 있다. 물론 꽂으면 바로 충전 시작이다. 스마트폰은 바로 옆 부분의 포트에 꽂으면 충전이다. 바로 이렇게.  

허를 찌르는 사용성의 BULLETDrive는 블루투스 4.1로 연결되며 작은 사이즈지만 노이즈 캔슬링 통화음의 울림을 방지하는 기능과 함께 여러 개의 기기와 연결되기도 한다. 또한 일정 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자동차를 위한 핸즈프리 이어셋이니 기능은 이 정도가 전부. 기능이 많은 것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어울리지 않겠지만 자동차에 다른 사람들을 자주 태우기에 은밀한(?) 통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딱 이겠다. 연속 통화 시간은 1.5시간 정도.